아침에 출근을 하니 티베트 라싸에서 메일이 하나 들어와 있네요.
혼자 볼 내용이 아니어서 그 사연을 짧게 올려봅니다. 라싸 현지 직원이 근교의 ‘채전복리특수학교’라는 고아원을 우연히 갔다가 거기 실정을 보고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나 봅니다. 혼자 끙끙거리다 저에게 구구절절 사연을 보냈는데 요지는 그 곳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이네요. 만약에 티베트로 들어가는 손님들이 있으면 입지 않는 옷가지와 학용품이 좀 있으면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너무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구여…특히 겨울에 입을 옷이 없답니다.
정부의 도움보다는 뜻있는 분들의 기부를 받아 운영하고 자체적인 활동을 통해 운영비의 일부를 충당한다네요.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45명의 학생들이 있는데 사회로부터의 헌금과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설립을 했답니다. 수업뿐만 아니라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티베트종이, 향, 민족복장, 신발, 모자 등의 민속수공예품을 만들어 판다고 하네요. 특히 이 곳의 아이들은 모두 고아인데 장애가 있는 아이들도 꽤 있다고 네요.
뜻있는 분들의 기부를 받겠습니다. 혹시 입지 않는 옷이나 학용품을 보내주실분은 연락주세요.
(문의 : tour@redpang.com)
도와주세요. 여러분들의 뜨거운 가슴을 보여주세요. 저희도 티베트에 여행을 가시는 팀이 있으면 함께 그 곳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레드팡닷컴의 겸둥이 PANG이 대표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