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더워 죽는 것이나, 돈 못벌어서 굶어 죽는거나 매냥 죽는 것은 마찬가지 아니겄습니까? 죽고자 한다면 살 것이요. 살려고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라는 충무공 이순신 할아버지 말씀에 따라서, 레드팡닷컴의 모든 구성원들은 내일 죽기를 각오(만!) 하는 낮술의 향현을 펼쳐 버릴까 합니다. 죽기를 각오했으니, 더워도 살고, 돈 못벌어도 배 터져지게 사는 기적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또한 함께 하는 인원이 미어터져서 간절한 마음으로 ’비’를 부르는 기우제도 겸합니다. (일기예보를 살짝 보니, 비가 온다고 합디다. 우리 땜시롱 비가 내렸다고 거들먹 거리기 참 좋은 찬스라고 사료됩니다.)
뭔가 스띠브 잡쑤씨를 능가하는 레드팡닷컴 차원의 중대한 발표는 없습니다. 아무런 기대없이 그냥 친목 도모 또는 그냥 술이 불러서 정도의 목적만 가지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저희와 업무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술자리에 누가 되지 않는 선에서 조그만 골방을 마련해 놓았으니, 거기서 조근조근 만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무튼 내일 레드팡닷컴은 막걸리와 맥주를 무제한 제공합니다.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약간의 안주들(점심 대용)도 준비가 될 것입니다.
일시 : 2010년 6월 9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무제한
장소 : 밝고 명랑한 레드팡닷컴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132 지성빌딩 5층)
대상 :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든 ‘사람’ (실업자, 구직자, 학생, 한량,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일단 오시라는~)
* 함께 나누고 싶은 술과 음식이 있으시면 들고 오실 경우, 엄청 환영 받습니다.
레드팡닷컴 구성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