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한달 하고 약 열흘이 지났네요. 1월 1일에 마음먹은 계획들 차근히 실행되고 있으십니까? 개인적인 경험상, 계획자체를 잊어버리기 충분한 시간이 지났습니다.각자 작성한 신년계획 또는 다짐을 한번 돌아봐도 좋을 것 같아서 주절대봅니다. 여러분은 신년계획을 어떻게 세우셨나요.
거창한거 한방? 고민고민한 베스트 5? 월별로 12가지?
저는 올해는 맹숭맹숭 보내기 싫기도 하고, 그래서는 안되는 중요한 해라 작년말 며칠동안 고민끝에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웠더랬죠. 월별 달성률까지 표기할 수 있도록 아주아주 구체적으로..;;
그리고 그 계획표를 제일 친한 친구한테 보여줬습니다.연말에 욕을 시원하게 먹을지언정. 어디서 들었는데 자신이 생각한 것을 주위에 열심히 알리면 약간의 강제력을 느끼게 되어 좀 더 실천력이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이 정도면 계획을 실행하는데 있어 괜찮은 각오라 자체 결론을 내리고….1달 후인 지금.
제 계획표에는 올해에 달성해야 할 목표 34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이 중 현재 달성…이 아닌 시작한 것은 단 8개의 항목밖에 없습니다.
제 목표는 34가지 항목의 달성률 75%입니다. 이 수치에 도달하면 왠지 연말에 돌아볼 때, 자괴감은 안가질것 같아서입니다.
문서로 만들어 놓아서 좋은 것은 월말에 정산을 하듯 1달동안 자신의 행적을 되짚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자기자신한테 좀 더 엄격해지는 거죠. ‘이 따우로 살래?’하면서..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월1일 등록한 헬스클럽 출석도장이 첫번째 주 이후 공란으로 되어있지 않은가요?
술, 담배 끊기로 한 3일 후, 술담배 쩔어있는 자신을 보고 있지는 않은지.
외국어 공부를 위한 학원은 출석만 하고, 미드(미국드라마)를 통해 배우고 있지는 않은지.
연초계획을 성공할 확률은 창업, 대기업 임원진 승진, 주식투자 성공확률보다는 높다고 합니다.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은 길고 험난하니까요. 그런데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한가지 있죠. 자기자신의 계획과 신념을 관철할 줄 안다는 것.
12분의1 지났습니다. 벌써?…일지 이제!…일지는 느끼기 나름입니다. 자신의 계획표를 되돌아볼 시간 5분이 필요한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