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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짱열차로 영혼의 도시에 맞닿다] 티베트 자유여행 8일

DSCF5986   [칭짱열차로 영혼의 도시에 맞닿다] 티베트 자유여행 8일

안녕하세요. PANG입니다.
티베트에 몇 번을 가봐도 언제나 “question”을 달고 옵니다. 인생을 살면서 뭔가 확실한 내 모습을 찾고자 떠난 여행에서 항상 혹을 하나 더 붙여 오는 꼴이란… 하지만 괴로운 혹이 아니라 내 삶을 여과없이 투과시키는 과정이 있는 여행었기에 거의 매년 다시 찾게되나 봅니다. 드디어 올 겨울에 운영할 “티베트자유여행” 프로그램을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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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조건

  • 상품판매가 : 1,990,000원
  • 최소출발인원 : 2명부터
  • 포함사항 : 국제선/국내선 항공료 & 항공TAX(유류할증료), 호텔(2인1실 기준), 칭짱열차(6인실-일반침대), 티베트여행허가증, 1DAY TOUR(포탈라궁, 세라사원, 조캉사원, 바코르광장, 중식 포함), 기사/가이드 팁, 가이드 동행서비스, 여행자보험(1억원)
  • 불포함사항 : 중국비자비(개인비자 50,000원), 식사, 개인경비


가이드 동행서비스

가이드에게 요청시 이동뿐만 아니라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원하는 코스 안내가능-추가비용 없습니다. (단, 가이드 교통비는 손님들이 실비로 각출합니다)

  • 북경서역(KFC앞) 미팅 후 열차탑승 안내
  • 라싸역 → 라싸시내호텔
  • 라싸시내호텔  → 라싸공항(수속 도움)
  • 북경공항  →  북경시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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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 및 문의 ]  전화번호 : 02-6925-2569    E-MAIL : hello@red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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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Overview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갈 때, 우리 영혼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 때, 잠시 고개 들어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한 템포 쉬어가야 하는 순간이 오면, 지금 새로운 다짐과 각오가 필요한 시기라면, ‘그대여, 주저 없이 티베트로 떠나라!’

“삶이 힘들어도 괜찮아! 삶에서 또 하나 중요한 건 영적 평화를 추구하는 거야.” 해발 3,650m 고산의 도시가 당신의 지친 영혼을 위로해준다.

물론, 그곳에서 당신은 생전 처음 고산증이라는 걸 겪을지도 모른다. 때로는, 추위에 맞설 각오도 필요하다.

그럼에도 티베트여행은 겨울에 떠나야 좋다는 거,

2012년 새해의 각오를 다지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도 없다는 거!

겨울은 농한기로 곳곳에 흩어져 살던 티베트인들이 라싸로 순례 오는 시기. 관광객이 아닌 오체투지가 일상인 티베트인들을 무진장 만나는 기회요, 그들의 환한 미소가 딱딱하게 굳어있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준다.

여행 성수기인 여름이면 관광 제한시간까지 두고 철저하게 통제하는 포탈라궁을 ‘유유자적하게’ 볼 수 있는 특별한 때가 바로 겨울이다.

그리고 겨울에 티베트가 춥다는 것은 무지의 편견일 뿐! 밤과 아침에는 영하로 뚝 떨어지지만, 해가 쨍쨍한 한낮에는 영상 15~18도까지 기온이 올라간다. 푸르다 못해 시퍼런 겨울하늘은 우리 마음까지 맑게 한다.

Destination Overview

티베트 라싸는 어떤 곳?

티베트어로 ‘신의 거주지’라는 뜻을 지녔다. 해발 3,650m의 고산도시로, 7세기 초 송첸감포 왕이 분열되어 있던 티베트부족을 통일하고 티베트의 본거지로 삼았다. 오랜 세월 티베트의 정교일치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라싸에는 달라이라마의 겨울궁전인 포탈라궁, 티베트인들에게 성지순례 메카인 조캉사원 등이 있고, 티베트문화와 역사가 도시전체에 농축돼 있다.

한국에서 라싸까지 직항은 없다. 티베트 여행의 관문인 중국의 수도 북경까지 중국국제항공(CA)를 이용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베이징에서 라싸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달려 ‘하늘열차’란 별칭이 붙은 ‘칭짱열차’에 탑승한다. 장장 44시간에 걸쳐 중국의 대륙을 관통하고 해발 4,500m 이상의 고원지대를 넘나든다. 차창을 통해 차츰 달라지는 지형의 변화, 설산의 풍경과 초원에서 풀을 뜯는 야크 떼, 오체투지로 라싸로 향하는 순례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열차는 라싸로 가는 중간에 거얼무(해발 2,829m)에서부터 승객의 고산증세를 막기 위해 객실마다 산소를 자동 공급한다. 고산증에 대한 염려는 잠시 내려놓아도 좋다.

라싸에서 북경으로 돌아갈 때는 비행기에 탑승. 이때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압권. 평균해발고도 6,000m의 탕구라산맥이 바다처럼 드넓게 펼쳐지는데, 입에서 연신 탄성이 터질 정도로 장관이다. 열차에선 볼 수 없던 또 하나의 비경이 20~30분 가량 펼쳐진다.

 티베트 여행은 다른 지역에서 도통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체험하게 한다. 세계의 지붕, 티베트를 향해 달려가는 칭짱열차, 태양과 가까이에 사는 티베트인들의 순수한 미소, 조캉사원 앞에서 오체투지로 신과 대화하는 사람들. 그들에게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 인간의 탐욕. 이곳에서 보낸 며칠간 우리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받는다. 평지에서 빨랐던 발걸음이 고원에서니 한층 느려지고, 머리 위 새파랗게 빛나는 하늘을 바라볼 여유가 생긴다. 그래서 누구나 조금은 삶 앞에 겸손해진 모습으로 티베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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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Details

자유여행이지만 중국이 초행인 여행자도 전혀 불편하지 않게 ‘패키지의 장점’을 더했다. 북경에서 가이드와 미팅하여 칭짱열차를 타는 북경서역까지 함께 이동한다. 고산증에 대비해 홍경천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서역 인근의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때 필요한 중국어도 가이드에게 부탁하면 OK!

첫날 <하늘을 나는 칭짱열차에 탑승>

13시 0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북경에 14시 10분(중국은 한국보다 1시간 늦다)에 도착한다. 가이드 미팅 후, 칭짱열차를 탈 북경서역(약 2시간 소요)으로 이동. 광장 앞 KFC에서 가이드에게 칭짱열차 티켓과 티베트입경허가서 사본을 수령한다. 틈을 이용하여 열차에서 먹은 간식거리, 라면, 물과 음료 및 과일을 구입한다. 

중국에서 장거리 열차는 출발 1시간~40분 전부터 탑승을 시작한다. 기차 탑승 후에는 짐 보관에 유의하고, 열차가 출발하면 승무원이 좌석마다 돌아다니며 승객의 티켓과 플라스틱카드를 교환해준다. 이 플라스틱카드는 열차에서 내릴 때 승무원과 티켓으로 다시 교환하는데, 잃어버리지 않도록 유의하자.

6인 1실을 침대칸으로, 밤 10시 30분~11시 30분 사이에 전체 소등을 한다. 불이 꺼진 후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미리 침대에 누워 내일을 기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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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중국의 황토대륙을 관통하며>

북경에서 탑승한 칭짱열차의 매력은, 중국 대륙을 관통하고 망망대해를 닮은 고원을 지나 ‘세계의 지붕’ 라싸에 도착하는 데 있다. 곧 ‘열차탑승=여행’인 셈. 이날은 본격적인 칭짱철도에 들어서기 전으로, 중국의 고도 서안, 실크로드를 지나는 유일한 통로 하서주랑이 시작되는 란주를 지난다. 중국의 어머니강 황하를 따라서 황토지대, 황토고원이 광활하게 이어지는 풍경을 감상한다.

식당칸에 앉아 대형 통유리창으로 바라보는 경치는 더 아름답다. 식당칸은 열차의 정중앙 ‘7호’에 위치했다. 식사는 식당칸에서 할 수도 있고, 아침, 점심, 저녁 시간에 맞춰 수레에 도시락을 싣고 각 칸마다 다니며 판매한다. 가격은 20~30위안. 매 끼니마다 반찬은 다르게 준비하고 맛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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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넘실넘실 칭짱고원을 달려 라싸로>

손에서 카메라를 내려놓기 어려운 날. 본격적인 칭짱고원 열차 여행이 시작된다. 거얼무에서 라싸까지 2006년 7월에 건설된 장장 1,142km를 달린다. 이 구간의 80% 이상이 고도 4,000m 이상으로, 등산가들의 낙원 옥주봉(해발6,178m)을 열차에 앉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열차가 지나는 최고 해발은 5,072m로, 그야 말로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고산, 바다처럼 거대한 호수, 무인지대 초원, 광활한 초원 위의 야크 떼, 띄엄띄엄 보이는 가옥, 간혹 오체투지를 하면 티베트로 향하는 순례자들이 지상의 풍경이라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

기차가 거얼무에 들어서는 순간, 열차 칸마다 산소공급을 시작한다. 수 시간에 걸쳐 4~5,000m의 고산지대를 넘나들므로, 되도록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게 좋다. 자리에 앉아 있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좋다.

오후 6시 30분, 이틀에 걸친 칭짱열차 여행을 마무리하는 순간이다. 드디어 라싸에 도착. 가이드와 미팅 후, 호텔로 이동. 체크인 후에는 간단히 저녁을 먹고 들어와 휴식을 취한다. 라싸 도착 첫날은 고산증 예방을 위해서 샤워를 하지 않는 게 좋다.

라싸시내지도   [칭짱열차로 영혼의 도시에 맞닿다] 티베트 자유여행 8일

넷째날 <티베트의 성지와 명소 탐방>

포탈라궁
라싸에 막 도착한 여행자의 심장을 가장 떨리게 하는 곳. 티베트 건축양식의 정화로 손꼽히는 포탈라궁은 세계에서도 해발이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거대 궁전이다. 기원 7세기경, 토번을 통일한 송챈감포가 당나라 문성공주와 혼인 후에 수도를 산남에서 라싸로 옮겨 왔다. 그리고 라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마부르산 위에 포탈라궁전을 지었다. 송챈감포를 시작으로 14대 달라이라마가 인도로 망명하기까지, 약 1,300년에 걸쳐 9명의 티베트 왕과 10명의 달라이라마가 이곳에 머물렀다. 그리고 지금의 포탈라궁은 17세기 중엽, 티베트 최초로 정교합일의 권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5대 달라이라마가 증축한 모습이다. 포탈라궁은 크게 백궁과 홍궁으로 나뉜다. 백궁은 라마의 거처이자 행정기관으로, 홍궁은 종교기관으로 사용됐다. 여행자에게 개방되는 곳은 홍궁의 4개층과 백궁의 일부. 두터운 벽과 작은 창문은 햇볕 한줌이 들어올 틈도 없을 만큼 다소 을씨년스런 분위기가 풍긴다. 조금은 암울한 궁전 안 보다 궁전에서 바라본 라싸 시내전경이 어쩌면 좀더 강한 인상으로 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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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캉사원
포탈라궁이 여행객에게 있어서 티베트의 상징이라면, 조캉사원은 티베트인들의 성지다. 조캉사원은 라모체사원과 더불어 라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자, 토번시기의 최고 건축물로 손꼽힌다. 그래서 흥미로운 전설과 이야기가 많은데, 그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1,35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기 632년, 네팔의 부리쿠티 공주 역시 정략결혼을 통해 토번으로 시집을 왔다. 문성공주가 당나라에서 토번왕국으로 시집을 오기 8년 전이었다. 조캉사원은 송챈감포가 부리쿠티 공주를 위해서 639년부터 647년까지 총 9년에 걸쳐 지은 것이다. 송챈감포는 조캉사원을 지을 때 반지를 던져서 반지가 떨어지는 곳에 사원을 지어주겠다고 했는데, 반지는 공교롭게도 호수 안으로 떨어졌다. 호수를 막아 사원을 짓기 시작했으나, 사원은 짓기가 무섭게 무너져 내렸다. 이때 천문지리와 주역에 조예가 깊었던 문성공주가 살펴보니, 라싸는 거대한 마녀가 엎드려 있는 형국. 마녀의 심장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지금의 조캉사원이 세워진 자리로 와탕호수였다고 한다. 사원을 세우기 위해서 먼저 마녀의 요기를 차단해야 한다고 판단한 문성공주는 수천 마리의 양떼를 동원해서 산에서 흙을 날라다가 호수를 메웠다. 그리고 부리쿠티 공주가 네팔에서 가져온 석가모니 8세 상을 모셨다. 훗날 라모체사원에 있는 석가모니 12세 상과 불상을 놓은 장소가 맞바뀐다. 오늘날 조캉사원의 명칭도 여기서 유래. 티베트어로 ‘조워(석가모니 불상)’의 집이란 뜻으로 조캉사원이라 불리게 되었다. 사원 2층에서 랑코르를 따라 도는 것은 필수코스. 한 바퀴를 돌면 전생의 죄를 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금정에 올라서 바코르 광장을 바라보자. 조캉사원을 향해 오체투지 중인 티베트인들. 불심 가득한 티베트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최고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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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사원
600년의 역사를 가진 세라사원은 티베트 최대의 불교대학이기도 하다. 역대 달라이라마들도 이곳에서 수학하고 ‘거쉐’라는 학위를 받았다. 학생이 최고로 많았을 때는 7,000여 명에 달했던 이곳의 현재 학생수는 300여 명. 문화혁명기를 거치면서 사원파괴와 승려 박해가 원인으로 현저히 감소했다. 게다가 1959년 중국에 대항하던 14대 달라이라마가 인도로 망명할 때 가장 많은 승려들이 따라나선 곳이 바로 세라사원이었다. 이곳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매일 오후 15시에 열리는 최라(Chora)로 불리는 승려들의 교리문답 토론. 세라사원 앞마당 정원에 승려들이 모여 앉아 보통 1:1로 토론을 한다. 먼저 한 승려가 질문을 하면 상대가 바로 대답을 하는 것으로 토론이 진행되는데, 질문에 대한 답을 즉시 하지 못하면 탈락. 때문에 마치 서로 싸우는 사람처럼 얼굴이 상기되고, 삿대질을 하는 게 흥미롭다. 세라사원 뒤편의 산에는 라싸 시내에 유일하게 남은 조장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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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르 Barkhor Street (八廊街, 八角街)
라싸에서 가장 티베트다운 곳. 라싸의 4가지 코라 중, 가장 대표적인 코라다. 제아무리 먼 곳에서부터 오체투지로 최종목적지인 조캉사원 앞에 도착했다고 해도, 순례자들은 조캉사원으로 직행하는 법이 없다. 진정한 순례자라면, 먼저 바코르를 따라 도는 것으로 부처를 알현한다. 길을 따라 돌면서 호흡을 가다듬고, 경배의 대상인 부처를 만날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티베트인들은 바코르를 가리켜 신에게로 가는 길이라 여긴다. 또 바코르는 단순히 순례길로서의 의미만을 가진 것이 아니다. 바코르는 오랫동안 티베트의 중심이었고, 무역의 중심지였다. 여행자에게 있어서 지금의 바코르는 관광기념품이나 파는 시장쯤으로 여겨지겠지만, 오래전 이곳은 차마고도를 통해 들어온 차의 교역이 대규모로 이뤄졌다.
참, 주의사항은 순례자들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돌 것. 기념품 구입할 때 흥정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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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여섯째 날

자유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껴보다. 온종일 볕 좋은 카페에서 해바라기를 해도 좋고, 조캉사원 앞 광장에서 오체투지하는 티베트인들을 바라봐도 좋다. 스스로 자유롭게 일정을 조절해서, 잊지 못할 티베트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라싸 외에 타 지역으로 가는 선택관광도 가능하다. 티베트문명의 발상지 산남지역의 체탕에 가보거나, 차마대도를 따라 아시아로 연결되었던 간체, 시가체에 가는 것도 의미 있다.

1DAY 옵션투어 안내
라싸시내 자유일정기간에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손님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인원이 많아질수록 가격 면에서 유리합니다. 출발 전 또는 현지에서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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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

자유롭게 오전을 보내고 식사까지 마친 후, 리무진 버스를 타고 라싸공항으로 출발(약 1시간 소요)한다.

중국국제항공(CA)을 타고 16시에 라싸를 출발한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압권이다. 티베트가 ‘세계의 지붕’이란 말을 실감한다. 평균해발고도 6,000m의 탕구라산맥이 바다처럼 드넓게 펼쳐지는데, 입에서 연신 탄성이 터질 정도로 장관이다. 열차에선 볼 수 없던 이 비경은 20~30분 가량 펼쳐진다.

잠시 성도를 경유하여 북경에 21시 40분에 도착한다. 가이드와 미팅 후 호텔로 이동한다. 일주일에 걸친 티베트 여행의 마지막 밤. 수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밤, 오랜만에 일기가 쓰고 싶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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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날

아쉬움보다 한결 따뜻해진 마음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북경공항에서 중국국제항공(CA)를 타고 13시 45분 출발, 16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앞으로 오랫동안 ‘영혼의 도시’ 티베트를 기억할 것이다. 비로소 여행은 나를 좀더 온전한 인간으로 숙성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혼자서 결정해야 하는 일들, 타인의 문화와 상황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시간들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이해하는 법을 조금씩 깨우치기 시작한다. 신년을 맞아 티베트로 떠났던 여행, 온전히 나 자신을 치유하는 여행이었음을, 앞으로 두고두고 티베트를 떠올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품을 것이다.

안녕히 가십시오, 타쉬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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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여행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께는 ‘딴지여사의 티베트 여행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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